맨발걷기의 성지.

통도사 무풍한송로를 소개합니다.

최근 여러 매스컴의 소개로 맨발걷기의 효과가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젊은 시절 한동안 맨발수련을 한 적이 있었는데 처음에는 조금 고통스러웠지만 결과적으로 신체에 아주 유익한 효과가 있었습니다.

과거에 특정한 목적을 가진 수련가들에게서 행해지던 맨발걷기가 최근 건강 열풍을 타고 일반인의 관심을 끌고있는 듯 합니다.

보통 맨발걷기를 하기에는 황토등 흙길이 좋으며 숲길이라면 더 좋습니다. 또한 특성상 각종 오염원이 적은 청정한 곳이어야 할








것입니다.

우리 주위에는 산책등 가벼운 신체활동을 할 수있는 다양한 공간들이 만들어지고 있지만 사실 흙길은 많지 않습니다.

특히 애완견이나 일반행인들로부터의 최소한 청결함이 유지 관리되는 길은 더욱 찾기 힘듭니다.

그러한 간단하면서도 필수적인 조건에 부합하는 길이 바로 통도사 무풍한송로 입니다.

전국에서 접근 가능한 대중교통과 거대한 무료주차장에 무료입장. 년중 관리되는 청결한 흙길과 우거진 소나무. 청정한 계곡에서 발생되는 음이온까지 건강을 위한 산책로 특히 맨발걷기를 위한 길로서는 더할나위 없다고 여겨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