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천진한 동자승 형 2003.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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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이범웅♣.울산 천진한 동자승 형(03/4/7 月계룡산에 피는 형제 情이 그리워)
울산바다 봄바람 미풍을 타고
서울로 향하다
한밭에 내려 쉬니
천진한 동자승 마음
큰 풍체에 숨어 노네.
권하는 술잔 情만 들어 있으니
육신은 취하지 않으나
마음은 흥에 겨워 넘치네.
형이여
몇 마디 주는 마음에
내 가슴 천지가 열리며
받아들이니
인생의 큰형이여
시냇가 굴르는 돌처럼
아품
슬픔
고통
둥굴게 깍아 버리고
한세상 아름답게 살아
늘 그리워 하세나.
빈자리
형 마음으로 채우니
못 보는 형제들 더욱 그리워 하네.
내 가슴 뜨겁게 살아
모든 생명들과 하나로 살기 원하고
그 대들 모두가
내 형제요.
내 그리운 인생의 동반자니
또 만나면
권하는 술잔 마다 하지 않으리라.
울산바다 봄바람 미풍을 타고
서울로 향하다
한밭에 내려 쉬니
천진한 동자승 마음
큰 풍체에 숨어 노네.
권하는 술잔 情만 들어 있으니
육신은 취하지 않으나
마음은 흥에 겨워 넘치네.
형이여
몇 마디 주는 마음에
내 가슴 천지가 열리며
받아들이니
인생의 큰형이여
시냇가 굴르는 돌처럼
아품
슬픔
고통
둥굴게 깍아 버리고
한세상 아름답게 살아
늘 그리워 하세나.
빈자리
형 마음으로 채우니
못 보는 형제들 더욱 그리워 하네.
내 가슴 뜨겁게 살아
모든 생명들과 하나로 살기 원하고
그 대들 모두가
내 형제요.
내 그리운 인생의 동반자니
또 만나면
권하는 술잔 마다 하지 않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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